[특징주]세방, 대왕고래 탐사시추 항만 낙찰…지분 보유 부각↑

장효원 2024. 7.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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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이 강세다.

대왕고래 탐사 시추를 위한 항만시설로 낙찰된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의 지분 50%를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석유공사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8/6-1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항만시설 및 하역용역 업체로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이 낙찰됐다.

한편 세방은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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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이 강세다. 대왕고래 탐사 시추를 위한 항만시설로 낙찰된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의 지분 50%를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후 1시41분 기준 세방은 전일 대비 5.59% 상승한 1만3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8/6-1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항만시설 및 하역용역 업체로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이 낙찰됐다. 앞서 지난달 초 정부는 공식적으로 동해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국정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해저석유 가스전 탐사 시도 끝에 4500만 배럴 규모의 동해가스전을 발견했다"며 "이 동해 가스전 주변에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발견해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승인했고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서 올해 말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방은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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