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브카' 공승연 깜짝 응원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길" [종합]

이창규 기자 2024. 7. 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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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TWICE) 정연이 친언니 공승연을 응원하고 나섰다.

정연은 "오늘 저희 언니이자 배우인 공승연 씨가 처음으로 스페셜 DJ를 한다고 해서 이렇게 깜짝 음성 편지를 남기게 됐다. 언니 놀랐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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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정연이 친언니 공승연을 응원하고 나섰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는 배우 공승연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공승연은 "여기서 잠깐, 저를 위한 깜짝 음성 메시지가 도착했다고 하네요. 한 번 들어볼게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음성 메시지의 주인공은 바로 정연이었다. 정연의 목소리가 나오자 공승연은 "어, 뭐야?"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정연은 "오늘 저희 언니이자 배우인 공승연 씨가 처음으로 스페셜 DJ를 한다고 해서 이렇게 깜짝 음성 편지를 남기게 됐다. 언니 놀랐지?"라고 말했다.

그는 "언니가 스페셜 DJ를 한다고 해서 정말 기대됐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평소에도 음악을 좋아해서 라디오에 참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아마 살짝 떨고 있을 것 같은데, 언니 평소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면 '브카'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공승연, DJ 꽁디, 긴장하지 말고 이틀 동안 행복한 시간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화이팅 언니"라고 응원했다.

끝으로 "'브카' 가족 여러분, 우리 언니 잘 부탁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고, 다음엔 스튜디오에서 만나요,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이를 들은 공승연은 "저도 정말 몰랐던 이벤트입니다. 제 동생 정연씨, 너무 고마워요"라면서도 "그런데 살짝 준비된 멘트 같았죠? 언니는 알 수 있습니다"라고 농담했다.

사진=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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