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 2024학년도 2학기 일반인 이용자 모집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고성환 총장) 중앙도서관이 ‘2024학년도 2학기 중앙도서관 일반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송대는 지난 22일부터 졸업생 및 휴학생, 지역주민 등 일반인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중앙도서관 이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졸업생, 휴학생에게 양질의 학습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하고 발전기금 3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일주일간 3권의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자유 열람석은 이용 가능하나 현장발권좌석(라운지 좌석, 그룹스터디룸, PC석, 노트북석), 온라인 자료 등은 이용할 수 없다. 기말시험 2주 전부터 시험 종료일까지 전체 열람 좌석 이용도 불가하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 2일(월)부터 내년 2월 28일(금)까지 약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1층 북 라운지에서는 신간/인기 서적, 학습교재 등을 열람할 수 있으며 장애학생 열람석, 미디어월 등이 별도 마련됐다. 2층에는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3·4층에 있는 큐레이션 라운지, 리서치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도서들을 열람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김진욱 관장은 “일반 이용자 모집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지식의 향연을 나누고자 한다”며 “다양한 도서와 자료뿐만 아니라,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니 유익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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