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들 찰리, 아버지 응원에도 컷 탈락…안성현,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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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아버지의 현장 응원에도 불구하고 US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찰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오클랜드 힐스CC 북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0오버파 80타를 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컷을 통과해 주목받은 한국계 영국 선수 크리스 김은 5오버파 145타로 매치 플레이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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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아버지의 현장 응원에도 불구하고 US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찰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오클랜드 힐스CC 북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0오버파 80타를 쳤다.
이틀 합계 22오버파 162타를 기록한 찰리는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 컷 기준 타수는 4오버파 144타였다. 본선 진출자 64명은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US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은 우즈가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대회다. 우즈는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곧장 디트로이트로 달려갔다.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오른 안성현(15·비봉중3)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틀 합계 1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안성현은 공동 1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안성현은 지난 18일 R&A가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미국 골프 신동 마일스 러셀(미국)도 안성현과 함께 공동 12위로 매치 플레이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컷을 통과해 주목받은 한국계 영국 선수 크리스 김은 5오버파 145타로 매치 플레이 진출에 실패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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