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채영, 오늘(24일) 사망 10주기…여전히 생생한 미소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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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다.
故유채영은 지난 1989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17세의 나이로 그룹 푼수들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결혼 5년만인 지난 2013년 유채영은 건강 검진 결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세상을 떠나게 됐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매년 고인의 기일을 기념하며 유채영의 팬카페에 애틋한 편지를 남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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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당시 남편 김주환 씨와 함께 평소 절친했던 배우 김현주,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이성미가 고인의 임종을 지켰다.
故유채영은 지난 1989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17세의 나이로 그룹 푼수들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4년 혼성그룹 쿨 1집 앨범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1995년 쿨에서 탈퇴, 혼성듀오 어스와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배우로서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2'와 드라마 '패션왕',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활기찬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10년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5년만인 지난 2013년 유채영은 건강 검진 결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세상을 떠나게 됐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매년 고인의 기일을 기념하며 유채영의 팬카페에 애틋한 편지를 남겨오고 있다. 2020년에는 "보고싶다 채영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변함없는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투병 중에도 라디오 '좋은 주말'을 진행하며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故유채영.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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