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빌보드 200’ 7주 연속 차트인…자체 최장 신기록

박세연 2024. 7. 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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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장기 기록을 새로 썼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27일 자)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에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이 ‘빌보드 200’에서 121위를 기록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 발매 직후, 해당 차트 2위를 차지하며 네 앨범 연속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그다음 주에는 6위에 오르며 같은 앨범으로 2주 연속 ‘TOP 10’ 진입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5주 차와 6주 차에는 연이어 차트를 역주행 하며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지난주 에이티즈는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로 ‘빌보드 200’에 6주 연속 진입하며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과 함께 자체 최장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나아가 이들은 이번 주에도 차트인하며 7주 연속으로 진입에 성공해, 팀 자체 '빌보드 200' 진입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에이티즈는 현재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일환으로 북미 투어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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