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4일 한동훈 등 여당 신임 지도부 전원과 용산서 만찬

서소정 2024. 7.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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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대표 등 여당 신임 지도부 전원과 만찬을 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3일 저녁 "윤 대통령이 내일 용산에서 신임 지도부 전원과 대통령실 실장, 수석을 비롯해 퇴임하는 지도부 전원과 함께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임 지도부가 구성됐으니 이제 중요한 것은 단합이고 화합"이라며 "소통을 강화하면서 당정이 하나가 돼 여소야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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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부 운명공동체…단결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대표 등 여당 신임 지도부 전원과 만찬을 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3일 저녁 "윤 대통령이 내일 용산에서 신임 지도부 전원과 대통령실 실장, 수석을 비롯해 퇴임하는 지도부 전원과 함께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당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서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하나"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임 지도부가 구성됐으니 이제 중요한 것은 단합이고 화합"이라며 "소통을 강화하면서 당정이 하나가 돼 여소야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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