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필쌤’ 김경필, ‘영끌 부부’에 “당장 집 팔아야”…이유는 (소금쟁이)
장주연 2024. 7. 23. 21:25
‘소금쟁이’ 필쌤이 ‘영끌 부부’에게 “당장 집을 팔아라”고 조언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서는 월 대출금 이자만 312만원을 내고 있는 ‘영끌 부부’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필쌤’ 김경필은 내 집 마련을 했지만 대출금 상환으로 허덕이는 ‘영끌 부부’ 부부에게 집을 팔아야 한다고 말하며 “집을 산 지 3년 정도 됐는데 분양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아파트 시세가 7억 5000만원이고 부채가 5억 6000만원이다. 그럼 순자산이 2억”이라며 “보증금 2억에 월세 312만원 내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경필은 “집값이 오른다는 걸 가정해서 집에 들어갔지만,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고스란히 비용이 되는 것”이라며 “어떤 게 이득인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양세찬은 “집값이 갑자기 오를 수 있지 않느냐”고 묻자 김경필은 “계산했을 때 10년 후 집값이 14억 4000만원이 넘으면 안 팔아도 된다. 근데 14억 4000만원이 안 되면 당장 팔아야 한다”고 답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서는 월 대출금 이자만 312만원을 내고 있는 ‘영끌 부부’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필쌤’ 김경필은 내 집 마련을 했지만 대출금 상환으로 허덕이는 ‘영끌 부부’ 부부에게 집을 팔아야 한다고 말하며 “집을 산 지 3년 정도 됐는데 분양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아파트 시세가 7억 5000만원이고 부채가 5억 6000만원이다. 그럼 순자산이 2억”이라며 “보증금 2억에 월세 312만원 내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경필은 “집값이 오른다는 걸 가정해서 집에 들어갔지만,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고스란히 비용이 되는 것”이라며 “어떤 게 이득인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양세찬은 “집값이 갑자기 오를 수 있지 않느냐”고 묻자 김경필은 “계산했을 때 10년 후 집값이 14억 4000만원이 넘으면 안 팔아도 된다. 근데 14억 4000만원이 안 되면 당장 팔아야 한다”고 답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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