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이용자 소통 위한 디스코드 채널 오픈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이용자 소통을 위한 ‘디스코드’ 채널을 운영한다.

23일 엔씨는 게이밍 메신저 디스코드를 통해 공지사항, 업데이트∙이벤트 공지 등 TL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TL 주요 개발진은 디스코드에서 이용자와 빠르고 밀접하게 소통한다. 최문영 캡틴이 첫 게시물로 ‘개발자 라운지’에 오픈 인사를 남겼고, 이문섭 DD와 박건수 TF장도 인사말을 전했다.

엔씨는 24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을 진행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이 제공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운영하고 스킬의 특성과 성능을 조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스킬 특화’, 신규 성장 시스템 ‘룬’,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오는 8월 21일에는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한다.

TL은 지난 19일 ‘비상;飛上’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박건수 TF장이 실제 게임 내 구현된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질문에 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했다.

엔씨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고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L 디스코드 공식 채널 오픈과 ‘비상;飛上’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