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장시장 본부장에 민경욱 전문위원 선임

송화정 2024. 7. 23.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서울사옥에서 제3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민경욱 한국거래소 전문위원을 코스닥시장 본부장(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 신임 본부장은 시장 운영 및 조직관리 역량을 두루 갖춘 시장전문가로, 퇴출제도 개선을 통한 시장건전성 제고, 시장구조 개편, 코스닥 경쟁력 강화 등 최근 코스닥시장이 당면한 과제들을 풀어가는 데 역할을 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경욱 코스닥시장 본부장

한국거래소는 23일 서울사옥에서 제3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민경욱 한국거래소 전문위원을 코스닥시장 본부장(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 신임 본부장은 시장 운영 및 조직관리 역량을 두루 갖춘 시장전문가로, 퇴출제도 개선을 통한 시장건전성 제고, 시장구조 개편, 코스닥 경쟁력 강화 등 최근 코스닥시장이 당면한 과제들을 풀어가는 데 역할을 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본부장은 1994년 거래소에 입사한 이후 코스닥 상장심사팀장과 기업심사팀장을 거치면서 기업의 진입에서 퇴출까지 풍부한 시장 경험을 토대로 시장관리 역량을 쌓았다. 특히 2019년 부실기업의 원활한 퇴출을 위해 신설된 코스닥 상장관리부의 부서장을 역임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최근 3년 동안에는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로 재임하며 거래소의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조직과 인력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경영관리자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코스닥시장 본부장 임기는 2027년 7월 23일까지 3년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