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반등에 코스피 상승…외국인 다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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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불확실성이 줄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반전됐다.
코스피는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16일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이다 19일 반등 후 다시 상승폭을 내줬던 코스닥도 오름세로 전환됐다.
이처럼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된 배경은 바이든 사퇴로 미국의 정치 불안 요소가 사라지고 MS 클라우드 오류 이후 커졌던 기술기업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잦아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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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대외불확실성이 줄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반전됐다.
코스피는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16일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이다 19일 반등 후 다시 상승폭을 내줬던 코스닥도 오름세로 전환됐다.
이처럼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된 배경은 바이든 사퇴로 미국의 정치 불안 요소가 사라지고 MS 클라우드 오류 이후 커졌던 기술기업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잦아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물러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면서 미국 증시는 강세로 마감이 됐고, 이에 우리나라 증시도 오늘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거품논란이 불거졌던 기술주들에 대한 낙관론도 팽배해 지면서 국내 반도체 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장 마감====
[코스피] 10.78p(0.39%) 오른 2,774.29
[코스닥] 2.16p(0.27%) 오른 812.12
[원/달러 환율] 2.0원 내린 1,386.2원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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