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에 7000만원 지원

이성민 2024. 7. 23.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이 경력 단절 여성을 지원한다.

효성은 23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출산,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을 위한 직업 훈련 교육과 취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두 과정을 통해 총 40명의 경력보유여성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고용 시장의 우수 인적 자원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12년째 지원

효성이 경력 단절 여성을 지원한다.

효성이 23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과 김영남 여성중앙회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23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출산,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을 위한 직업 훈련 교육과 취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요양보호사 과정과 회계·경리 사무원 과정을 운영한다. 두 과정을 통해 총 40명의 경력보유여성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고용 시장의 우수 인적 자원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가 지정하고 여성중앙회가 운영하는 여성 전문 직업 훈련 기관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중·장년 여성 취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443명이 참여해 전체 87%인 387명이 취업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