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Liiv M, 중고폰 파손보험 비대면 진단 프로그램 도입

부광우 2024. 7.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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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KB 리브모바일(Liiv M)은 KB손해보험 제휴 상품인 KB Liiv M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신)Ⅱ에 비대면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KB Liiv M은 1개월 이상 사용한 중고폰에서도 휴대폰 파손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휴대폰 진단 프로그램을 7월부터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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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KB 리브모바일 소개 포스터.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KB 리브모바일(Liiv M)은 KB손해보험 제휴 상품인 KB Liiv M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신)Ⅱ에 비대면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KB Liiv M은 1개월 이상 사용한 중고폰에서도 휴대폰 파손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휴대폰 진단 프로그램을 7월부터 도입했다.

별도의 동영상을 촬영하여 가입 심사를 받던 번거로움 없이 거울을 통해 간단히 액정 파손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파손보험 가입할 수 있게 됐다.

KB Liiv M 관계자는 "휴대폰 파손 위험에서 안심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했다"며 "금융과 통신의 결합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경제에 기여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B Liiv M은 지난 달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이동통신 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이통 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통 3사의 강점이었던 ▲이미지 ▲부가서비스·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알뜰폰 이미지 제고·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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