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추격' 박성웅 "촬영 중 햄스트링 파열…처절함 잘 담겨"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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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햄스트링 파열 투혼을 밝혔다.
특히 온몸으로 액션을 선보여야 했던 박성웅은 촬영 중 햄스트링이 파열됐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박성웅은 "응급실을 가도 햄스트링 파열은 치료가 안 된다. 3~4시간 정도 찍었다. 끊어지고 나서 넘어졌는데 제가 구르기를 했나 보더라. 낙법을 했는데 영화처럼 스태프들이 달려오는데 소리는 아무것도 안 들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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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수아 기자) 배우 박성웅이 햄스트링 파열 투혼을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재훈 감독,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가 참석했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 김인해(박성웅 분)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그리고 마피아 보스 주린팡(윤경호)이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다.
박성웅은 변장의 귀재로 통하는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았다. 특히 온몸으로 액션을 선보여야 했던 박성웅은 촬영 중 햄스트링이 파열됐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웅은 "(촬영 시기가) 겨울이었고, 기술적인 문제가 좀 있었다"며 슈팅카와 맞지 않은 속도로 생겼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근데 아직 그 전에 이어지는 액션 신을 안 찍었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 신이랑 연결해서 절뚝거리면서 찍었다"고 위기를 기회로 살린 경험을 전했다.
박성웅은 "응급실을 가도 햄스트링 파열은 치료가 안 된다. 3~4시간 정도 찍었다. 끊어지고 나서 넘어졌는데 제가 구르기를 했나 보더라. 낙법을 했는데 영화처럼 스태프들이 달려오는데 소리는 아무것도 안 들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직후 30분~1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촬영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힘 김 재훈 감독은 "다행히 낙법을 잘해주셔서 외관으로는 안 다치셨지만 (박성웅이) 절뚝거리는 정도로 할 수 있겠다고 해서 다리에 칼을 맞은 것처럼 더 처절하게 잘 나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서웅은 "몸은 너덜너덜해지고 영화는 빛나고"라며 너스레를 떨더니 지금은 회복했다는 상태를 알렸다.
한편, '필사의 추격'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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