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대검과 ‘금융·통신 민생범죄’ 대응 강화 모색

김준희 2024. 7.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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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와 대검찰청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민생침해범죄의 대응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 통신 사법 각 영역에서 민생침해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범죄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개회식에서 "금융과 통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책을 마련해 대응하면 피해를 예방하고 범죄를 차단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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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와 대검찰청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민생침해범죄의 대응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 통신 사법 각 영역에서 민생침해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범죄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세미나는 보이스피싱의 증가 추세와 투자리딩방 사기 등 신종 범죄 발생을 계기로 개최됐다. 온라인 도박범죄가 청소년 도박중독과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2차 범죄로 이어지며 피해를 키우는 것도 배경이 됐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참석기관들이 상호 소통·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개회식에서 “금융과 통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책을 마련해 대응하면 피해를 예방하고 범죄를 차단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준희 기자 zuni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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