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성웹툰, 웹툰엔터테인먼트 성장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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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웹툰엔터테인먼트(WBTN)가 급등한 가운데 수성웹툰 주가도 오름세다.
디앤씨미디어, 와이랩, 키다리스튜디오, 미스터블루 등 웹툰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수성웹툰 IP사업부는 최근 네이버웹툰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인기 속에 연재되고 있는 2개 작품을 공급한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웹툰 성장성을 인정하며 웹툰엔터테인먼트 실적을 낙관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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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웹툰엔터테인먼트(WBTN)가 급등한 가운데 수성웹툰 주가도 오름세다. 디앤씨미디어, 와이랩, 키다리스튜디오, 미스터블루 등 웹툰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8분 수성웹툰은 전날보다 4.15% 오른 6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성웹툰 IP사업부는 최근 네이버웹툰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인기 속에 연재되고 있는 2개 작품을 공급한다. 향후 웹툰 공급 규모를 17개 작품까지 늘릴 계획이다. K웹툰 '맛.김.꿀: 맛본김에 꿀꺽'은 주인공이 요리사로 김밥 등 K푸드 한류와 맞닿아 있어 북미 흥행 기대감이 높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웹툰 성장성을 인정하며 웹툰엔터테인먼트 실적을 낙관적으로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웹툰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2개월 목표가 62달러를 제시했다. 웹툰의 광고를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이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단기 목표주가 23달러를 제시했다. 2026년까지 18%의 연평균 매출 성장 가능성과 북미지역 입지 확대 전략이 미래 성장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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