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SNS 열었다 "계획보다 빨라"…제수씨 황보라x팬들 반응 폭발 봤더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하정우가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22일 하정우는 새 SNS 계정을 개설하고 자신이 그린 작품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이어 "문유강 배우랑 ㅋ 제 5촌 조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문유강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문유강 배우와 함께 주황색 배경을 바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안경을 쓴 채 검은 상의를 입고 활짝 웃고있다. 이들은 영화 '하이재킹'에 함께 출연했다. 문유강은 하정우의 5촌조카다.

훈훈한 가족 사진에 하정우의 제수씨 황보라는 "우안이 큰아빠랑 사촌형 사랑하는 우리가족"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두분 빛이 나네요", "오빠 SNS 개설 무슨일이에요", "잠시만 너무 좋아요", "경! 하정우 공계(공식계정) 오픈이라니 축!", "꿈 아니죠", "진심으로 사랑해요", "하 드디어 !!!!!!!!!!!!", 프로필사진 멋있어요", "2601738촌 조카라도 시켜달라고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는 "계획보다 빨랐다. 인스타 시작"이라며 셀카 사진을 업로드했다. 차 안에서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정우는 프로필 소개란에 "하정우 입니다 ㅎㅎㅎ"라며 심플하게 본인을 소개했다. 개설 하루도 안돼 1만 팔로워를 넘겨 눈길을 끈다.

앞으로 그가 SNS를 통해 팬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달 21일 영화 '하이재킹'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났다.

사진=하정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