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고모 심혜진에 프러포즈 계획 고백 "장소는 국립현충원" (조선의 사랑꾼)

이이진 기자 2024. 7. 22.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심현섭이 배우 심혜진에게 프러포즈 계획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심혜진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심혜진을 만났고, "중대 발표를. 발표까진 아니고 중대 결심을. 프러포즈를 하기로 했다. 반지를 가지고"라며 밝혔다.

심혜진은 "언제부터 만났지?"라며 물었고, 심현섭은 "7월 2일이 100일이다"라며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배우 심혜진에게 프러포즈 계획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심혜진에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심혜진을 만났고, "중대 발표를. 발표까진 아니고 중대 결심을. 프러포즈를 하기로 했다. 반지를 가지고"라며 밝혔다. 심혜진은 "언제부터 만났지?"라며 물었고, 심현섭은 "7월 2일이 100일이다"라며 털어놨다.

심혜진은 "빠르긴 한데. 내 말은 프러포즈할 만큼 자신감이 있느냐가 중요한 거지. 네가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하면 나야 당연히 네가 잘 되어야지 좋지. 어떻게 어떤 식으로 왜 갑자기 하려고 하는지. 네가 자신감이 붙어서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든지 상관은 없지"라며 응원했다.

심현섭은 "장소가 스페셜하다. 장소는 국립현충원에서 하려고 한다"라며 귀띔했고, 심혜진은 "하필 프러포즈를 현충원에서 해. 꼭 거기서 해야지'라고 하는 이유는 엄마,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같이 계시니까 그런 거지?"라며 만류했다.

심현섭은 "미래의 시부모라고 하시는 분들이 허락한다 안 한다 말이 없기 때문에 최적지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