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본부, 탄소중립·일자리 창출 앞장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4. 7. 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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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가 지난 18일 경주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장인 다회용기 세척사업장·목공 제작소·다회용기 제작사업장 총 3곳을 방문해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한 '다회용기 제작사업'은 지역자활센터가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출성형장비운영 시, 포장·검수·배송 등 업무 분야에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며 경주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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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자활센터에 2020년부터 8억5000만원 지원

한수원 월성본부가 지난 18일 경주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장인 다회용기 세척사업장·목공 제작소·다회용기 제작사업장 총 3곳을 방문해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월성본부장과 정희근 경주시자활센터장이 다회용기 제작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월성본부는 경주지역자활센터에 2020년 급식지원을 시작으로 총 8억5000만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 40명 이상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올해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한 ‘다회용기 제작사업’은 지역자활센터가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출성형장비운영 시, 포장·검수·배송 등 업무 분야에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며 경주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양질의 다회용기가 널리 보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에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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