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野 단독처리…與 퇴장

장효원 2024. 7. 22.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의 단독처리로 의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국회 재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폐기됐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법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의 단독처리로 의결됐다. 국민의힘은 처리에 반대해 퇴장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며,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국회 재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폐기됐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법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