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시군과 손잡고 도민 행복시대 열겠다"

윤성효 2024. 7. 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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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시장·군수들을 만나 "시군과 손잡고 도민 행복시대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 도지사는 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년간 경남은 2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도민 생활 만족도 상승 등 활기찬 경남의 토대를 마련했고,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큰 성과도 이루어냈다"며 "이는 시장·군수님들을 중심으로 330만 경남도민이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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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 ... 시장군수 정책회의 열어

[윤성효 기자]

 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
ⓒ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시장·군수들을 만나 "시군과 손잡고 도민 행복시대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 도지사는 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년간 경남은 2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도민 생활 만족도 상승 등 활기찬 경남의 토대를 마련했고,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큰 성과도 이루어냈다"며 "이는 시장·군수님들을 중심으로 330만 경남도민이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 지사는 "후반기 경남도정은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어려운 도민에게 복지혜택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정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하고 시·군과 단합된 모습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후반기 경남도정의 핵심 방향인 '도민 행복시대'를 위해 '경남도 대중교통비 무료화'를 핵심 안건으로 선정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현재 일부 시군에서 시행 중인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무료화를 전 시군에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김해에서 오는 10월 11~17일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0월 25~30일 개최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해 박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품격있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박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고수온·적조 대비 점검과 대책',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바우처 택시 운영 확대', '버스중앙차로제 구축사업'(창원), '미래모빌리티 추진'(진주),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건의'(사천), '수목원 조성'(양산), '유스호스텔 건립 지원'(의령), '아트갤러리 건립'(거창) 등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
ⓒ 경남도청
  
 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
ⓒ 경남도청
  
 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
ⓒ 경남도청
  
 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
ⓒ 경남도청
  
 22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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