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제2회 태국 방콕 뷰티&헬스 세미나’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융합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재범)가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태국 방콕 오크우드 호텔에서 ‘2024년도 제2회 태국 방콕 뷰티&헬스 세미나: MJU-Thai SMART Beauty Center’를 개최했다.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뷰티산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오늘날 태국 시장 진출 및 현지 맞춤형 ‘MJU-Thai SMART Beauty Center’개설을 목표로, 센터의 방향성과 콘텐츠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재범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장 겸 일반대학원 융합헬스케어학 학과간협동과정 주임교수를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태국 쭐라롱껀(Chulalongkorn) 대학의 화학과(Department of Chemistry) 교수진, TCOS(Thailand Cosmetic Cluster) 회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 MJU-Thai SMART Beauty Center 개설 의의 소개 및 방향성 안내 PPT △2부: 명지융합헬스케어연구소 장비 소개 및 시연 △3부: 장비 사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안전관리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융합헬스케어연구소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피부미용장비를 이용한 관리를 MCC(Microcurrent Care)로 정의하고 MCC-F(Microcurrent Care for Face), MCC-B(Microcurrent Care for Body), MCC-C(Microcurrent Care for Complex)로 분류해 장비의 사용법과 적용 범위 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체형측정기(이동형 3-D exbody), 안면피부측정기(Aone Pro), MCC(Microcurrent Care) 3종 장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범 융합헬스케어연구소장은 “한국의 뷰티산업은 외모 관리를 넘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영역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친환경적 뷰티 관리, 데이터 기반 뷰티관리 행동, 스마트푸드테크, 스마트뷰티장비 개발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끝없는 연구 및 개발을 바탕으로 태국 시장에 MJU-Thai SMART Beauty Center를 개설하고, K-beauty에 대한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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