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산림청에 '양산수목원' 조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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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22일 산림청(대전)을 방문해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나 시장의 이런 행보는 양산시가 추진할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양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산림 생물과 수목 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는 물론 관련산업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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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22일 산림청(대전)을 방문해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나 시장은 이날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 승인을 이른 시일 내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나 시장의 이런 행보는 양산시가 추진할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양산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양산수목원을 조성해 동남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를 위해 부산 울산 경남을 대표할 산림휴양·복지·문화공간을 구축하고자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수목원 조성 예정지는 대운산자연휴양림과 생태숲, 항노화 힐링체험시설인 '숲애서'가 자리한 용당동 일대(32.6㏊)다.
시는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이 나면 곧바로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조성계획 승인,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양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산림 생물과 수목 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는 물론 관련산업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양산시의 수목원 조성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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