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남지현♥피오 베드신에…"러브라인 빼"vs"귀여운데" 호불호 시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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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가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배우 남지현과 표지훈(피오)의 베드신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러 말이 오가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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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굿파트너'가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배우 남지현과 표지훈(피오)의 베드신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러 말이 오가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20일 방송된 4회에서는 이혼 법정 싸움을 예고한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의 충돌이 그려졌다. 원만한 합의로 끝내자는 남편 김지상에게 제대로 싸워보자는 차은경의 선전포고는 거센 역공을 기대케 했다.
4회 시청률은 수도권 14.1% 전국 13.7%(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17.1%까지 치솟으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3.8%로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한 주 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탄 '굿파트너'.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호불호 소재가 이어지며 뜻밖의 변수를 만났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러 말이 오가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유리의 변호사 동기이자 남사친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은호(표지훈).
이들은 "동기사랑", "나라사랑"을 외치며 친구이자 동료로서 호흡하고 있다. 한유리는 "비혼"을 선언했으며, 전은호는 점심시간마다 소개팅을 보러 다니는 등의 전개가 이어졌으나, 이날 두 사람은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당초 '굿파트너'는 장나라와 남지현의 연기합에 더해 워맨스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바.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 등의 차별점을 내세웠기에 다소 뻔하고 클리셰적인, 시대착오적인 전개에 실망감이 크다는 반응이다.
SBS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동기사랑, 나라사랑! 외치던 남지현X표지훈, 술김에 뜨밤"으로 게재된 영상의 댓글만 봐도 "남녀 둘이 술 먹다가 벗은 채로 모텔에서 깨는 장면 진짜 언제 적 감성이냐", "이 장면 보고 드라마에 정이 다 털림", "남지현 이런 식으로 소모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음. 럽라(러브 라인) 하고 싶었음 럽라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서사와 상대 배우를 줘야지 이게 뭐지", "뭔 이게 뜬금없는 원나잇? 그것도 술 먹고 기억도 못하는채로.. 아니 불륜에 상처 세게 받았다며 근데 술 취해서 저렇게 모텔 가고 사귀지도 않는 남자랑 원나잇하고 뭐 하는 짓이지", "아니 언제 적 모텔 신을;; 그리고 저러고 나면 여자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상생활이 되냐고요 피임 여부나 기타 등등 얼마나 가슴 졸일 것들이 많은데", "이런 럽라 없어도 충분히 재밌는데", "진짜 그 누구도 원하지 않은 러브라인이고 잘 보고 있다가 이 장면 보고 기분 잡쳤어요", 너무 뜬금없어서 징그러웠음… 그냥 동료로 티키타카하게 해주세요…. 처음부터 러브라인이었으면 빠져들었을 것 같은데 뭔가 10년지기 님사친이랑 잔 느낌이라 징그러웠음" 등 부정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드라마는 드라마로 봤으면 좋겠다", "귀엽던데", "나름 괜찮은데 이해 안된다", "재밌어요" ,"둘이 귀엽고 좋다", "둘 나오면 말랑하고 귀엽고 재밌음 탠션 땐땐하게 가다가 잠깐 쉴 수 있어서 좋음", "드라마 스토리 상 재밌게 가미한 것 뿐인데 다들 왜 이렇게 예민하신건지" 등의 반응도 이어지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한편 '굿파트너'는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5회 연속 결방한다. 다음 회차인 6회는 8월 16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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