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남경영원 ‘건설최고위과정’ 9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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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산하기관인 상남경영원은 오는 9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와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금융회사 간부급을 대상으로 '연세대 경영대학 건설최고위과정(C_AMP)'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설사가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신 경영 기법을 교육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프롭테크 등을 결합한 최첨단 건설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최고위과정을 개설했다고 연세대 상남경영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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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산하기관인 상남경영원은 오는 9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와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금융회사 간부급을 대상으로 ‘연세대 경영대학 건설최고위과정(C_AMP)’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설사가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신 경영 기법을 교육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프롭테크 등을 결합한 최첨단 건설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최고위과정을 개설했다고 연세대 상남경영원은 설명했다.
이 과정을 주관하는 연세대 상남경영원 박용석 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에 재충전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건설사가 교육 과정을 통해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동문 의식을 다지면서 경영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고의 건설경영 네트워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에는 연세대 경영대학의 명망 있는 교수들이 대거 참여해 건설사 경영에 필요한 전공 지식을 전수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지도한다. 연세대 건축 및 도시공학과 교수진도 특강에 나서 국가 단위 사업 관련 최신 이슈를 교육한다.
외부 강사는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정책관, 공공주택추진단장, 토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개강일 첫 강의를 맡는 등 건설업 정책과 국책 사업을 이끈 정부기관 및 관련 기관장의 강연으로 전문성을 더한다.
연세대 경영대학 건설최고위과정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이다. 과정 수료 시 세브란스 헬스체크업 건강검진센터 20% 할인(배우자·직계가족 포함), 개인 사물함 및 학습교재 제공, 연세대 학술정보원 출입증 발급, 수료생 대상 애프터 스쿨(A/S) 특강 초청 등 특전이 부여된다. 연세대 총장 및 상남경영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도 받는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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