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신제품 가정용 제습기 출시…장마철 제습기 판매량 증가

[우즈 SW30FW / 게이트비젼 제공]

여느 때보다 긴 장마철로 인해 7월 제습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런칭 후 매년 전년 대비 판매수량이 200% 이상 증가하며 조기 품절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름난 스웨덴 프리미엄 제습기 브랜드 우즈가 올 여름 가정용제습기 ‘하이브리드 우즈 제습기 SW30FW’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즈 SW 30FW 제품은 제습, 공기청정, 의류건조 등 3가지 기능을 한 대의 기기에 모두 담아 여름에만 한정된 가전제품이 아닌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습은 기존 스웨덴 우즈 제습기와 동일한 컴프레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냉장고보다 낮은 5도부터 35도의 고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온에서 강력한 제습력을 뽐낸다. 기존 국내 제습기가 대부분 온도 18~27도사이에서 정상적인 제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즈의 제습 범위가 얼마나 넓은 지 알 수 있다.

또한 교체 가능한 헤파 H11필터와 세척 가능한 프리 필터가 이중으로 탑재되어 있어 제습과 동시에 공기중의 오염 물질을 빠르게 정화하는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0.5미크론 이상의 입자를 95%이상 포집할 수 있다. 옷장이나 침실 등에서 사용하면 의류 건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장마철 빨래 고민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일일 최대 제습량은 무려 15L로, 배수통은 최대 3.8L를 저장할 수 있다. 물넘침 방지를 위한 자동 작동 정지 기능과 1~9 시간의 타이머 기능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온 사용시 제품 내부에 서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자동 제상 기능과 곰팡이 예방을 위한 내부 건조 기능도 더해져 제습기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우즈 관계자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제습기 ‘SW30FW’는 주변 환경에 맞게 알아서 습도를 조절하는 자동 모드부터 의류 건조, 수동 모드, 수면 모드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적정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제습기를 처음 사용하는 가정에서도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가정용제습기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제습기는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 및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다. 백화점 체험 신청 시 가까운 매장을 통해 방문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