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관내 해수욕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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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0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최근 개장한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관내 해수욕장 안전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전 요소뿐만 아니라 수상 레저 사업장 운영상태, 수상 레저 종사자의 안전교육, 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시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이라며 "물놀이 시에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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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0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최근 개장한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관내 해수욕장 안전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전 요소뿐만 아니라 수상 레저 사업장 운영상태, 수상 레저 종사자의 안전교육, 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8일은 ‘연안안전의 날’로, 7월 셋째 주를 ‘연안안전점검 주간’으로 지정한 법률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5명의 사망 사고 이후, 해양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시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이라며 “물놀이 시에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의 이같은 노력에 관내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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