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싱가포르 첫 단독 콘서트 성료…전석 매진→열광적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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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싱가포르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PARALLEL LINE)'을 진행,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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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싱가포르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PARALLEL LINE)'을 진행,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이후 진행된 월드 투어의 일환인 만큼,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 등 신곡 무대는 물론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등 대표 히트곡 무대까지 모두 만날 수 있었다.
관객들 역시 에스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에 뜨거운 응원과 함성을 보냈으며, 아직 정식 발매도 되지 않은 멤버별 솔로곡까지 떼창으로 따라 부르는 등 열광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또한 에스파는 공연 다음 날인 21일, 싱가포르의 대표 대형 쇼핑몰 '플라자 싱가푸라(Plaza Singapura)'에서 팬 사인회도 진행, 멤버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가 꼭대기 층인 7층까지 인산인해를 이뤄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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