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놀이터서 넘어지고 매달리고…子 젠 "엄마 하지마" 듬직

장인영 기자 2024. 7.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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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사유리는 개인 계정에 "젠이 '엄마 위험한 거 하지마. 다쳐'라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사유리는 젠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가 기구에서 넘어진 모습이다.

젠은 기구에 오르다가 쓰러진 엄마 사유리를 보고 걱정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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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사유리는 개인 계정에 "젠이 '엄마 위험한 거 하지마. 다쳐'라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사유리는 젠과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가 기구에서 넘어진 모습이다. 젠은 기구에 오르다가 쓰러진 엄마 사유리를 보고 걱정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유리는 철봉에 아슬아슬하게 거꾸로 매달린 모습도 공개했다. 젠은 사유리의 팔을 붙잡으며 내려오라는 듯 만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엄마를 위하는 젠의 듬직한 면모가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자발적 미혼모를 자처하며 정자기증을 통해 남편 없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사유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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