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상생 협력’… 건설 현장에 빙수차 선물

김성훈 2024. 7. 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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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최근 인천 송도의 ADC(항체·약물 접합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 기술인 900여명에게 망고·인절미 빙수와 추로스 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덥고 습한 장마 기간 공장 건설에 투입된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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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협력사 노력 덕에 성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ADC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사진은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 센터장(왼쪽)이 직원을 격려하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최근 인천 송도의 ADC(항체·약물 접합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 기술인 900여명에게 망고·인절미 빙수와 추로스 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덥고 습한 장마 기간 공장 건설에 투입된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빙수차는 총 3대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노사를 대표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직접 빙수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 센터장은 “회사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많은 협력사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협력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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