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아파트 입주민, 아동복지시설에 생필품 2000점 전달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7. 22.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달서구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나경)가 입주 2주년을 맞아 입주민들로부터 나눔 챌린지를 통해 기부받은 생필품 2000여점(40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 아동복지시설 호동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나경) 주최로 기획한 '선한 나눔 챌린지'는 지난 1일부터 14일간 진행됐으며, 입주 2주년을 맞이한 입주민들이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목록을 보고 가정에 잠자고 있는 물품을 아파트 각 동 입구에 놓여진 기부함에 익명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물품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서구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나경)가 입주 2주년을 맞아 입주민들로부터 나눔 챌린지를 통해 기부받은 생필품 2000여점(40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 아동복지시설 호동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있는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이 ‘선한 나눔 챌린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주민들이 생필품 2000점을 모아 아동복지시설 호동원에 전달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나경) 주최로 기획한 ‘선한 나눔 챌린지’는 지난 1일부터 14일간 진행됐으며, 입주 2주년을 맞이한 입주민들이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목록을 보고 가정에 잠자고 있는 물품을 아파트 각 동 입구에 놓여진 기부함에 익명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물품을 모았다.

입주자대표회의 김나경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는 아파트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챌린지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함께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