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8월 19일 컴백… 도심 속 검은 액체 ‘의미심장’

김지혜 2024. 7. 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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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가 8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엔믹스 신보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고 신작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엔믹스는 8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프: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티징 콘텐츠 일환으로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독특한 그래픽 효과와 감각적 화면 연출이 자리해 시선을 붙잡았다. 도심 거리에 자리한 맨홀 뚜껑 위로 검은 액체가 모여 심장 모양이 만들어지며 미니 1집 ‘엑스페르고’ 콘셉트를 떠올리게 했다. 

이어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의 비눗방울,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의 정육면체 등 각 앨범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들이 순차 등장하고, 변화를 거듭하던 물체가 마침내 별 문양으로 완성되며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높였다.

신보는 올해 1월 15일 발표한 미니 2집 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부터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와 믹스 팝을 내세운 신선한 음악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한 NMIXX가 올해 다시 한번 새롭고도 특별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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