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농촌테마파크, 단체 체험객에 체험료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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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7~8월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내 단체 관람객에게 체험료 5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다.
이 프로그램에는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내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체험일 기준으로 15일 전까지 '용인시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시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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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7~8월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내 단체 관람객에게 체험료 5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다. 시는 지원기간 중 최소인원 기준을 20명에서 10명으로 낮췄다. 최대 신청 인원은 70명이다.
농촌테마파크는 36종류의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내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7~8월에는 주말에도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체험일 기준으로 15일 전까지 '용인시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시청하면 된다. 체험 참가 요금은 5000원부터 3만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촌테마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단체에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홍보와 수익 창출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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