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학로 학전 이끈 가수 김민기 별세…향년 73세
정진영 2024. 7. 22. 10:12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인 학전을 30여년간 이끈 가수 김민기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22일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미영씨와 슬하 2남이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천안공원묘지, 발인은 24일 오전 5시30분.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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