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3년 실적 성별 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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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성별 영향평가' 유공자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군은 성별 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거창군의 성평등 정책이 경상남도 내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군은 앞으로도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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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성별 영향평가’ 유공자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별 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지역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군은 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 영향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성별 영향평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성별 영향평가 사업의 양성평등 추진 예산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별 영향평가 공동지표(BS)를 개발하고 운영해 양성평등을 고려한 정책 추진기반을 확립했다. 성별 영향평가 실시 건수도 증가했다.
2022년에는 법령, 사업, 홍보 등 총 총 69건의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했으나 2023년에는 29건이 증가한 98건의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17개 사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개선계획을 모두 수립하고 완료해 100%의 정책 개선율을 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거창군의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성별 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거창군의 성평등 정책이 경상남도 내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군은 앞으로도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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