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저소득가정에 공부방 마련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희망의 공부방 33호점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습 교구를 나눠주고 생활환경을 개선해줘 학업 환경을 꾸며준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학생은 15살로 학업 목표를 이룰 수 있게 세부 계획을 짜는 한편 침대·책상 등을 마련해줬다고 회사는 전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해 조성 후 학생 후기를 면밀히 검토해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