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2NE1 카드 꺼냈다…YG엔터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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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빠졌던 와이티엔터의 주가가 22일 반등에 나섰다.
이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블랭핑크 내년도 컴백'과 '2NE1 15주년 완전체 회동'을 공식화하자 기대감이 모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가 이날 새벽 발표한 주요 내용은 블랙핑크의 25년 완전체 컴백·월드투어 확정, 2NE1의 15주년 콘서트, 위너 멤버 군 만기 제대에 따른 컴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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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내년도 완전체 컴백
[한국경제TV 김동하 기자]
올해 들어서만 30% 넘게 빠졌던 와이티엔터의 주가가 22일 반등에 나섰다. 이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블랭핑크 내년도 컴백'과 '2NE1 15주년 완전체 회동'을 공식화하자 기대감이 모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7% 상승한 3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가 이날 새벽 발표한 주요 내용은 블랙핑크의 25년 완전체 컴백·월드투어 확정, 2NE1의 15주년 콘서트, 위너 멤버 군 만기 제대에 따른 컴백 등이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블랙핑크 비활동기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나 내년 블랙핑크, 2ne1, 위너의 활동으로 빠르게 정상화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새로운 신인 그룹만 추가된다면 추가 성장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1,197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4%, 97% 감소할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2분기 프로모션 비용 확대로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나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본격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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