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어대트' 확산 속 2차전지주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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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11월 치러질 미 대선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향후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개인이 86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의 낙폭확대를 저지하기에는 다소 역부족인 모습이다.
'어대트(어차피 대통령은 트럼프)'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현재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관련주는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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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11월 치러질 미 대선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향후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03포인트(0.57%) 하락한 2,779.4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 8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86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의 낙폭확대를 저지하기에는 다소 역부족인 모습이다.
'어대트(어차피 대통령은 트럼프)'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현재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관련주는 급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이 2.17%, 삼성SDI가 1.82%, LG화학이 1.80% 각각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2.84%), 에코프로(-1.69%) 등도 약세다.
SK하이닉스(-3.34%), 삼성전자(-1.07%)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7.70포인트(0.93%) 떨어진 821.02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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