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노사 공동으로 ADC 공장에 빙수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공동으로 장마와 무더위 속에 공장 건설에 힘을 쏟고 있는 건설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빙수차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에 건설 중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사 소속 900여명에게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공동으로 장마와 무더위 속에 공장 건설에 힘을 쏟고 있는 건설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빙수차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에 건설 중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사 소속 900여명에게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덥고 습한 장마 기간에도 ADC 공장 건설을 위해 노력 중인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3대가 마련된 빙수차는 오후 1~4시에 3시간가량 운영됐다. 노사를 대표해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부사장),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직접 빙수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협력사 직원들은 즉석에서 만들어진 망고·인절미 빙수와 추로스를 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이규호 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로 빠르게 성장한 배경에는 수많은 협력사의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 및 협력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성 노조 위원장도 “무더위 속 협력사 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회사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가비가 키우는 정우성 아들, 양육비는 기본…상속도 받아" - 아시아경제
- 도요타가 日신문에 "현대차 축하" 도배한 이유 - 아시아경제
- "돈이 아까우냐"…손흥민 부친에 5억 요구한 남성, 항소했지만 - 아시아경제
- 천만 관객에도 광고 안찍은 정우성…혼외자 논란 대비했나? - 아시아경제
- "성관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외신도 놀란 日러브호텔 - 아시아경제
- "내가 해도 되는 일인가"…미혼모 돕자던 정우성, 무슨 말 했나 - 아시아경제
- 주인 못찾으면 어떻게…'광교꽃사슴' 운명의 기로 - 아시아경제
- 흡연 말린 버스기사에 소변테러·폭행까지…만취승객에 누리꾼 공분 - 아시아경제
- "임대아파트에 포르셰·BMW 불편해"…"요건 맞으면 어때서" - 아시아경제
- 일론 머스크가 직접 화성에 간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