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남과 '청소년 교류캠프' 활성화

이영규 2024. 7. 22.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지역 간 상생 협력형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경기도-전라남도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한다.

또 오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지난해 체결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두 지역 청소년들이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교류캠프에 참여한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상생협력 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전라남도와 청소년 교류캠프를 활성화하고 있다. 청소년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가 지역 간 상생 협력형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경기도-전라남도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한다. 두 지역은 2016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2017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7월23일부터 25일까지 두 지역 청소년 60명이 전라남도 일대에서 명량대첩 기념지(진도 타워), 담양 죽녹원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과 조별 참여 활동 교류 등을 실시한다.

또 오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지난해 체결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두 지역 청소년들이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애를 다지는 교류캠프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5월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지역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글램핑 체험, K-팝 댄스 활동 등의 교류 활동을 벌였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상생협력 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