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이티즈 윤호, 서이브 '♥선배' 됐다…신곡 '쿵쿵따' MV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티즈 윤호가 2012년생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 신곡 '쿵쿵따' 뮤직비디오에 출연, 인기 챌린지 '마라탕후루'를 잇는 '쿵쿵따' 선배로 호흡을 맞춘다. 

2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윤호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서이브 신곡 '쿵쿵따'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결과물은 후반 작업 후 공개될 예정이다. 

'쿵쿵따'는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인기 챌린지 노래 '마라탕후루'를 잇는 서이브의 두 번째 노래다. 지난 19일 음원으로 정식 발매 이후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쿵쿵따' 챌린지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노래는 추억의 게임 '쿵쿵따'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비트와 소녀의 고백을 담은 가사가 특징. "선배 혹시 쿵쿵따란 게임 알아요?"라는 가사로 시작, "쿵쿵따리 쿵쿵따 쿵스쿵스 쿵쿵따" "고백해 쿵쿵따" "좋아해 쿵쿵따" "사랑해 쿵쿵따" 등 선배를 향한 소녀의 쉴새없는 플러팅이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윤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서이브의 플러팅 대상인 '선배'로 등장, 186cm의 큰 키에 꽃미남 비주얼로 설렘을 유발하는 '선배미'를 뿜어냈다는 후문. 

또 팀내 메인댄서답게 깔끔한 춤선을 자랑하며 '쿵쿵따' 댄스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서이브와 완벽한 댄스 호흡을 완성했다고 전해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에이티즈 윤호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글로벌 스타인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쿵쿵따' 챌린지가 글로벌 인기로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커진다. 

이미 '마라탕후루' 챌린지가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 버전으로 나오면서 글로벌 인기로 이어졌던 바. '쿵쿵따' 선배 윤호와의 호흡까지 더해 더욱더 다양한 국가에서 챌린지 열풍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이브 신곡 '쿵쿵따'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호흡 맞춘 뮤직비디오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공식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