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현장] 일류첸코, '고별전' 팔로세비치와 뜨거운 포옹 세리머니… '포항부터 서울까지' 인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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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공격수 일류첸코가 김천상무전에서 선제 득점 후 이별은 앞둔 팔로세비치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득점 후 일류첸코가 곧바로 팔로세비치에게 달려가 안겼다.
2021년에는 두 선수 모두 전북현대와 서울로 이적하면서 떨어졌다가, 2022년 여름 일류첸코가 서울로 이적하면서 다시 한 번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일류첸코의 서울행에 팔로세비치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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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FC서울 공격수 일류첸코가 김천상무전에서 선제 득점 후 이별은 앞둔 팔로세비치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2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를 치른 서울이 김천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서울은 일류첸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6분 경 강주혁의 압박으로 얻어낸 공이 한승규를 거쳐 일류첸코에게 연결됐다. 일류첸코는 슛 모션으로 서민우와 골키퍼를 속인 뒤 골대로 패스하듯 공을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 후 일류첸코가 곧바로 팔로세비치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나는 동료에 대한 작별인사였다. 이후 다른 동료들도 모두 달려와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를 안았다.
일류첸코와 팔로세비치는 K리그에서 인연을 쌓았다. 2019년 포항스틸러스에 합류하며 함께 함국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두 선수 모두 전북현대와 서울로 이적하면서 떨어졌다가, 2022년 여름 일류첸코가 서울로 이적하면서 다시 한 번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당시 팔로세비치가 일류첸코에게 전화하는 오피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류첸코의 서울행에 팔로세비치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제 팔로세비치가 먼저 한국 생활을 마친다. 팔로세비치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서울을 떠난다. 경기 전 김기동 감독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내일 떠나는 걸로 팔로에게 이야기했다. 마지막 경기를 해줬으면 해서 늦춰서 가게 됐다. 일단 임대로 떠난다"라고 말했다.


팔로세비치는 벤치에서 마지막 경기를 보냈다. 서울은 강주혁, 류재문, 김진야, 류재문, 임상협을 차례로 투입하며 교체카드 5장을 모두 썼다.
그래도 서울팬들과 경기장에서 작별인사를 할 수 있었다. 서울팬들은 세르비아어로 적힌 작별인사와 팔로세비치의 등번호 26번이 들어간 걸개를 응원석에 걸었다. 또한 이태석 등번호였던 88번을 넣어 '88영원히 우리의88'고 적힌 걸개도 위치했다. 당초 이태석은 원두재와 트레이드로 울산으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이적이 무산되며 서울로 돌아왔다. 경기 출전을 위해서는 당분간 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 후에는 팔로세비치와 팬들이 함께 승리 세리머니를 즐겼다. 일류첸코, 강주혁, 백종범, 윤종규를 순으로 승리 세리머니를 마치려고 했지만 팬들이 팔로세비치를 불렀다. 팔로세비치는 앞으로 나와 팬들과 함께 마지막 세리머니를 나누며 작별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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