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꼴 당했다"…유럽서 비즈니스석 탄 홍진경 분노 무슨일

채혜선 2024. 7. 21. 20: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진경. 사진 홍진경 유튜브 캡처

방송인 홍진경(46)이 유럽 비행기에서 겪은 인종차별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프랑스 파리로 떠난 홍진경의 마지막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파리 한 패션 관련 매장(셀렉 샵)을 들어갔다 나온 홍진경은 "비행기에서 나 진짜 험한 꼴 당했잖아"라며 입을 열었다.

그에 따르면 비행기에 탔을 때 홍진경은 다른 승객들과 달리 애피타이저(전채) 샐러드를 받지 못했다. 홍진경은 "나에게는 연어를 띡 가지고 오더라"며 "'왜 (나에겐) 애피타이저 없이 메인만 주냐'고 물어보니 (승무원이) 어깨를 으쓱거리곤 말았다"고 분노했다.

이런 일화를 가지고 제작진들은 "선배가 당한 건 일부러 엿 먹으라는 거다. (비즈니스석에서) 메뉴판도 안 보여주는 게 어디 있냐"고 기막혀하는 반응을 보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