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키스하려는 고윤에 따귀 "마음의 준비 안 됐어"

이이진 기자 2024. 7. 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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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의 키스를 거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6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공진단(고윤)의 따귀를 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진단은 김지영에게 키스하려 했고, 김지영은 공진단을 밀어내려다 뺨을 때렸다.

공진단은 "지영 씨 나랑 키스하기 싫어요?"라며 물었고, 김지영은 "제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나 봐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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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의 키스를 거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6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공진단(고윤)의 따귀를 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진단은 김지영에게 키스하려 했고, 김지영은 공진단을 밀어내려다 뺨을 때렸다. 공진단은 "지금 뭐 하는 거예요?"라며 당황했고, 김지영은 "죄송해요"라며 사과했다.

공진단은 "지영 씨 나랑 키스하기 싫어요?"라며 물었고, 김지영은 "제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나 봐요"라며 털어놨다.

공진단은 "키스하는데 무슨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그냥 하면 되지. 됐고 그러니까 지금 내가 성급했다는 거네? 그럼 내가 좀 더 시간을 줘야지, 뭐"라며 발끈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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