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을 때 몇 초 헹궈요? 탈모 부르는 사소한 습관

박건 2024. 7.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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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더중플] 탈모와의 전쟁

「 맥주 효모 샴푸·카페인 샴푸…. 탈모 예방에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평소에 무엇을 챙겨 먹어야 남은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탈모를 정복하면 노벨상을 줘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15년 이상 경력의 탈모 전문가가 설명하는 ‘머리카락 수비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페어링-머리 감을 때 몇초 헹궈요? 탈모 부르는 사소한 습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8839


15년 경력 탈모 전문가의 ‘머리카락 수비법’


'탈모 전문가' 김진오 뉴헤어모발성형외과 원장. 장진영 기자

1000만 명, 잠재적 환자를 포함한 국내 탈모 인구 추산치입니다. 지난 대선에선 탈모 치료비 지원 공약이 나와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탈모에 대한 불안감이 부정확한 정보나 민간요법을 퍼뜨리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뉴헤어모발성형외과 원장)는 ‘더중플-뉴스페어링’ 인터뷰에서 “최근 젊은 사람들의 탈모가 상당히 늘었다”며 “탈모 치료에 앞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게 먼저”라고 설명하는데요. ▶최소 6시간 이상의 수면 ▶음주·흡연 자제 ▶머리 감을 때 최소 1분 이상 헹구기 등 행동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탈모가 시작됐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한데요. 김 원장은 탈모 치료를 축구 경기에 비유하며 “지금 5대 0 같은 상태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 포기하면 10대 0까지 갈 수 있지만, 노력하면 5대 2, 5대 3으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unsplash

탈모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탈모인 가족이 없어도 유전성 M자 탈모가 올 수 있는지, 염색이나 파마가 탈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카페인 샴푸 등은 효과가 있는지, 탈모 약이 성욕 감퇴와 우울증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김 원장은 “탈모 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은 1% 내외”라고 설명하는데, 근거는 무엇일까요?

요즘 관심이 높은 치료법인 모발 이식도 자세히 물었습니다. ▶모발 이식이 가장 효과적인 유형 ▶평균 수술 비용 ▶대략 몇 모나 옮겨 심을 수 있는지 ‘셀프 견적 내는 법’도 들어봤습니다. 또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이식보다 가발을 추천하는 케이스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탈모인의 성지’ 튀르키예 원정 이식을 고민한다면 꼭 따져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도 물었는데요. 김 원장은 “모발 이식은 2차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결과를 꾸준히 내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모 치료가 모든 탈모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에서 확인하세요.

▶뉴스페어링- 탈모전문가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인터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8839

■ 더중플 - '탈모와의 전쟁'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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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을 때 몇초 헹궈요? 탈모 부르는 사소한 습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8839

발기부전 겁내면 당신 손해다, 의사도 먹는 ‘2만원 탈모약’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7757

“모발이식 전 이것 물어봐라” 탈모 20년차가 추천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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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몸에서 인간 머리카락 났다, 탈모계 뒤집은 ‘점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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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도 친가도 대머리라면? 탈모 명의의 ‘머리털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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