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보, 박완수 경남지사 환담 … “관광산업 지원 필요”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7. 21.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21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동에는 당 최고위원 후보인 박정훈(서울 송파구갑), 장동혁(충남 보령서천군),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한 후보는 "경남은 기계, 방위, 원자력, 조선, 항공우주 등 산업이 발전하는 곳"이라며 "대한민국 전체가 경남을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21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동에는 당 최고위원 후보인 박정훈(서울 송파구갑), 장동혁(충남 보령서천군),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국민의힘 박정훈(왼쪽부터), 장동혁 최고위원 후보, 한동훈 당 대표 후보, 박완수 경남도지사,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도지사 회동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한 후보는 “경남은 기계, 방위, 원자력, 조선, 항공우주 등 산업이 발전하는 곳”이라며 “대한민국 전체가 경남을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해 대한민국 전통적 주력산업의 기반이 되는 곳이자 항공우주산업까지 더해졌다”라며 “이제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사업을 할 때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왼쪽)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이어 “앞으로는 사회, 복지, 문화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관광 등 서비스산업 쪽에 투자해야 한다”며 정부의 관광산업 지원 필요성과 창원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을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