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전 완판' 대구 롯데-삼성 클래식시리즈, 구름 관중 몰았다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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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모두 뜨겁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오후 5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19일, 20일에 이어 21일에도 2만4000석이 모두 팔렸다.
삼성의 시즌 15번째 만원 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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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3연전 모두 뜨겁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오후 5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클래식시리즈로 꾸민 이번 시리즈, 3연전 내내 매진을 기록했다. 19일, 20일에 이어 21일에도 2만4000석이 모두 팔렸다. 삼성의 시즌 15번째 만원 관중이다. 2016년 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다.
더불어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역대 4번째 기록을 세웠다. 앞서 2011년 19차례, 2010년과 2012년 각 17차례 매진을 이뤘다. 올해 이 기록들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홈팀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루벤 카데나스(우익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성규(1루수)-류지혁(2루수)-김헌곤(좌익수)-김현준(중견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승현(좌완)이다.
원정팀 롯데는 윤동희(중견수)-정훈(지명타자)-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박승욱(유격수)-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찰리 반즈다.
사진=대구,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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