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활동 중단 3년 후 '라스'…"복귀 아닌데 나대는 거 아닐지 걱정"

박서영 기자 2024. 7.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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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조금 늦은 '라스'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최강희는 개인 계정에 "이제는 조금 지난 일이 되어버렸는데.. 제게는 유의미한 라스 사진이라 올려요 히스토리도 함께"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최강희는 이어 "아직 연기로 복귀한 것도 아니면서 너무 나대는 거 아닐까 고민했었거든요. 그때 PD님께서 섭외하실 때 보내주셨던 문자인데 감동이 되더라구요"라며 '라스' 출연을 결정하기 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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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조금 늦은 '라스'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최강희는 개인 계정에 "이제는 조금 지난 일이 되어버렸는데.. 제게는 유의미한 라스 사진이라 올려요 히스토리도 함께"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라스' 세트장에서 보라색 옷을 입고 브이 포즈를 하고 있었다. 최근 '라스'에 출연했을 당시 찍었던 사진으로 보인다. 

최강희는 이어 "아직 연기로 복귀한 것도 아니면서 너무 나대는 거 아닐까 고민했었거든요. 그때 PD님께서 섭외하실 때 보내주셨던 문자인데 감동이 되더라구요"라며 '라스' 출연을 결정하기 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녹화날 '전참시' 제작팀들, (송)은이 언니도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너무 말도 못하게 감사했습니다. 그냥 사고뭉친데 저를 유잼까지 만들어주셔서. 아휴, 참 감사드려요"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3년 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올초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대본 검토 중이라며 배우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최강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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