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 발족…주민·공무원 2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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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주민과 소통으로 명품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추모공원 건립 부지로 남구 구룡포읍 눌태1리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구룡포읍 자생단체장과 포항시 실무지원반 국·과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모공원을 시민 상생과 지역발전의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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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주민과 소통으로 명품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추모공원 건립 부지로 남구 구룡포읍 눌태1리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구룡포읍 자생단체장과 포항시 실무지원반 국·과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대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대표는 구룡포읍의 자생단체장, 전직 공무원, 문화·예술인, 신청마을 이장 등이 참여했다. 추모공원 건립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 반영과 환경 문제 등 난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한다.
실무지원반은 도시계획, 토목, 건축, 문화, 공원화, 예산 등 행정 운영을 담당한다.
주민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상시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 추모공원은 33만㎡ 부지에 장사시설과 테마별 공원화 사업 등으로 4차 산업과 융합하는 명품 장례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 2028년 12월 말 완공 예정이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모공원을 시민 상생과 지역발전의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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