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의원, 첫 '민원의 날' 행사 ... 갖가지 정책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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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원성산)이 당선 이후 첫 '민원의 날' 행사를 열어 마을회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민원에서부터 국가산업단지의 미래 등에 대한 정책민원까지 다양하게 거론되었다고 밝혔다.
허성무 의원은 행사가 끝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회의원 당선 후 갖는 첫 번째 민원인의 날 행사, 잘 마쳤다. 12시 반부터 6시까지 단 1분도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민원 상담에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다"라면서 "오히려 우리 지역민들이 내놓는 기발한 아이디어에 무릎을 치게 될 때 저도 모르게 힘이 솟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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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허성무 국회의원, 민원의 날 행사. |
ⓒ 허성무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원성산)이 당선 이후 첫 '민원의 날' 행사를 열어 마을회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민원에서부터 국가산업단지의 미래 등에 대한 정책민원까지 다양하게 거론되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20일 오후 지역사무소에서 "성산구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등원한 지 50일 만에 치러진 공식적인 지역주민과의 만남이었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허성무 의원실 관계자는 "한두 명이 신청한 소수 민원인도 있었지만, 대체로 5~6명에서부터 20여 명의 단체 민원에 이르기까지 30여 건의 민원을 상담하기에는 빠듯한 시간이었다"라면서 "그러나 사무소 회의실에 대기한 비서관들과 충분히 사전 상담을 거친 후 국회의원 상담을 진행해 무난히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마을회관 건립 요청, 정부 관공서가 사용하지 않는 부지의 활용 방안, 지구단위계획 미비점 보완 대책, 대원동 교량 확장 증설 등 다양한 민원이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소형어선 친환경 선박 해결 문제, 다문화가족 기능훈련 사업 건의, 반도체 생산제조 장비 해외의존도 해결 방안, 창원국가산단 세계기계박람회 제안 등 상당히 전문적인 분야의 정책 민원도 있었다.
허성무 의원은 "대원동 교량 증설, 웅남동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즉시 행안부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고, 또 생활숙박시설 사기분양 의혹사건에 대해서도 "국민권익위, 국토부 등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라"라고 배석한 보좌관에게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 상담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 허성무 국회의원, 민원의 날 행사. |
ⓒ 허성무 의원실 |
▲ 허성무 국회의원, 민원의 날 행사. |
ⓒ 허성무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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